D.C 띠앗 해외선교소식지 2015년 가을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gaby 댓글 0건 조회 1,421회 작성일 15-10-28 16:59본문
캄보디아 소식
뿌삿 성당소식
라오스와 함께한 청소년 축제
올해 8월 캄보디아에서 5박 6일간 라오스의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 하는 축제가 있었다.
작은 'Youh Day'라고 할 수 있겠다.
라오스에서 100여명이 오고 캄보디아에서 300여명이 참석했다.
라오스와 함께 한 이유는 불교국가인 점, 신자수가 무척 적은 점,
작고 가난한 나라인 점 등 여러모로 상황이 비슷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함께 성지 순례도 하고 그룹별로 나누어 각 성당을 방문하기도 했다.
두 번의 뿌삿 성당 방문이 있었고 우리는 온 마음을 다해 환대했다.
국적과 언어가 달라도 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찬미하는 감동이란!
모든 것이 그분의 인도하심으로 잘 이루어졌고
우리는 만남의 기쁨과 성령의 함께 하심의 충만함을 누렸다.
프랑스와즈 수녀
어린이와 청소년들 위한 교육 활동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마라. 사실 하늘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것이다” 마태19,14
마리 메따까로나 유치원 소식
제1회 졸업식
캄보디아에서의 첫 교육 사업으로 출발한 메타카로나 유치원의 첫 번째 유치원 첫 졸업식이 있었다.
일 년 동안의 유치원 생활 모습을 사진영상으로 보는 시간을 가졌고 특별 활동으로 배워온 크마에 전통춤도 추었다.
효주 아녜스수녀
반짝 반짝 작은별
교사양성을 도와주시는 박 사비나 수녀님
사비나 수녀님은 당신의 달란트로 특히 유치원 사도직에 크게 도움을 주고 계신다. 이 나라는 음악 교육이 없어 늘 안타까운데
수녀님이 매일 시간을 내어 교사들을 위해 음악을 교육하신다.
메따까로나 유치원 교사들, 끄로압센터의 교사들,
깜뽕츠낭에서 양성을 받기 위해 온 교사, 안나센터의 교사들을 모두 한데 모아 가르치신다.
본 적도 없는 악보를 어렵지만 차츰 차츰 읽는 법을 배우고
연주를 더듬더듬 해보려고 노력하는 교사들,
수녀님으로부터 배운 '헬로 헬로 헬로 헬로' 와 '반짝 반짝 작은별'을 배우는 교사들이 예쁘다.
우리는 이 교사들이 배워서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으리라 희망한다.
곧 핸드벨도 도착할 예정이라 교사들이 수녀님께 열심히 배워서
올 성탄절에 "짠~~"하며 연주 솜씨를 뽐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뿌삿의 안나 교육센터 소식
성안나 축일의 기쁨
성 안나 축일 날 안나 교육센터에서는 작은 잔치가 열렸다.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아침부터 오후까지 다듬고 썰고 볶고 튀기고 하며 준비해준 고마운 선생님들과 아이들.
언제나 집에서 부모님을 도와주는 것이 일상인 아이들은
음식 만들기를 어려워하지 않고 기쁘게 척척 도울 줄 안다.
성 안나 축일 날 홍콩의 선교사들이 뿌삿에 방문와서
아이들을 위해 즐거운 프로그램을 진행해주고 떠났다.
안나 센터 축일엔 우리 아이들은 여러모로 신이 났었다.
안나 성녀께 감사!!
예수님 가족 모두에게 감사!! ^^
프랑스와즈 수녀
몰리트놀밧의 예쁜 아이들
성안나 교육센터에서 지난 8월 중순경부터 몰리트놀밧 초등학교에 가서 방과후 수업을 시작했다.
이 학교는 여력이 마치지 못해 아쉽게 수업을 그만두었던 학교였다.
그 때 교장 선생님이 눈물을 글썽이며 안타깝다는 표현을 하셔서
너무나 미안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방과 후 수업교실이라 거리가 먼 아이들은 참여하기가 어렵지만
30-40명정도 참석한다. 다시 만난 예쁜 아이들은 가난한 환경이지만
눈을 반짝이며 열심히 배운다.
마을 공부방소식
공부방은 한 마을의 가정집에서 열린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기꺼이 집 마당을 사용하라하신 덕분에
많은 아이들이 모여서 동화를 듣고 영어도 배우고 노래와 율동과 맛난 간식도 먹을 수 있다.
프랑스와즈 수녀
가난한 가정들 위한 다양한 활동
“암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 하듯....”(시편 42,2)
물이 그리운 사람들
푸삿에서 10km 지점에 쓰라쓰롱이라는 마을에는 쓰레기 매립장이 있다.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가장 어려운 것은 악취보다 마실 식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 동네 사람들은 우기철에는 빗물을 받아서 마시고 건기 때는 웅덩이 물을 식수로 사용한다. 물이 없으니 화장실도 없고 그냥 쓰레기더미에서 사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
우물 파는 회사를 통해 펌프식의 우물을 쉽고 빠르게 파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돈은 좀 비싸지만 땅속 15m의 물을 끌어 올릴 수 있고 기계로 우물을 파니까 물이 있는 곳을 쉽게 찾을 수도 있고 빨리 물을 사용할 수 있다. 펌프식 우물 비용은 한개에 1300$가 필요하다.
행복을 찾은 쓰라쓰롱 마을 사람들
이 동네에 행복 우물 1호가 시작 되었다. 물이 그립던 이 마을에 물이 나오니 마을사람들과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행복해 한다. 이 동네 사람들을 위해 행복을 선물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아직 이 생수를 애타게 기다리는 다른 여러 마을 사람들도 생수를 맛보는 행복한 삶이 주어지기를 주님께 청한다.
마리 도미니카 수녀
아프리카소식
“사람들이 생명을 얻고 더 얻어...” 요한 10,10
코트디브와르 아비쟝의 바틀로 교육센터 소식
거듭 쓰러지고 그러나 거듭 일어나는 아츄에게 희망이 빛이 있기를 ,,
부모님이 어릴 적에 돌아가셔서 고모 집에 살고 있는 제과 제빵 학생인 아츄. 삶의 어려움에 방황하다가 마약에 시달리는 인생이 되고 말았다.
마약을 끊는 조건으로 우리 학교에 받아주고 도움을 주었지만 수차례의 중단과 시작을 되풀이 하는 아츄,,,
어느 날 또 다시 학교로 돌아와서 새 도전을 하는 아츄에게 희망을 가졌지만 쿵! 소리에 가서 보니 마약에 취한 아츄가 밀가루반죽위에 머리를 박고 쓰러졌다.
거듭 쓰러지고 그러면서 거듭 일어나려고 애쓰는 아츄,,,
내년까지 아츄가 제빵기술 교육을 잘 마쳐서 스스로의 삶에 성공하여 사회의 한 일꾼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아비쟝에서 에노파 수녀
부아케 소식
아이들의 재활치료 효과를 보며,,,
제가 안고 있는 루꾸는 나이 한 살에 16킬로, 발은 외반족으로 허리를 제대로 펴지 못해서 거의 엎드린 자세로 앉았던 아이다. 물리치료를 받은지 몇 개월 후 루꾸 몸이 아이답게 살이 빠지기 시작, 조금씩 보행기를 잡고 겨우 설수 있었고 이어서 조금 걷고,,,벽에 기대어 혼자서 아주 잠시 설수 있었다. 작년에 한국에 장애인 신발과 보조기 기술교육을 받고 온 피르메와 세자르가 장애아동 신발 교정 구두를 만들어 신기고 올해 한국에 재활치료 연수를 다녀온 무싸와 람베르가 이 아이를 위해 재활치료를 계속한 결과 루꾸가 막 뛰어 다니는 기적이 일어났다.
루꾸를 바라보는 엄마들의 감동! 장애 아동을 둔 모든 엄마들에게 기쁨이고 희망의 선물이었다.
부아케에서 프란치스카 수녀
나눔자리 I
5월에 한국에 연수를 다녀간 Moussa가 보내온 편지
기쁨과 보람
장애아동 엄마들이 이제 희망을 가지고 병원을 찾아옵니다.
작년에 한국에 기술 연수 다녀온 세자르와 피르메는 장애아동 신발과 보조기를 만들어서 발과 다리를 교정해주고, 재활치료 연수를 다녀온 저와 람베르는 물리치료로 도움을 주어서 아이들이 점차로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는 서로 협력합니다.
대부분의 장애 아이들이 치료를 받고 아주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병원을 찾는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희망이 보이기 때문에 그들의 기쁨은 더 없이 큽니다.
장애 아동들과 엄마들께는 희망을 저희들에게는 이 일의 기쁨과 보람을 가지도록 도움을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Moussa
캄보디아를 기억하며
두달 동안의 캄보디아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메따까로나 유치원아이들과 함께한
시원한 물놀이.
"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요한 4,15)."
하는 것처럼 아이들이 환호한다.
그럴수록 내 옷은 축축해져가고
기쁨과 보람도 백배 흘러내린다.
온 몸에 생명의 물이 솟는다.
마을 공부방 아이들과 함께
비 내리는 날 마을 공부방에 오기 위해 신발도 없이 열심히 달려온 아이들의 발. 선생님이 읽어주는 동화를 열심히 듣는다.
우리 수녀님들은 이곳 아이들을 설레게 한다.
아이들을 설레게 하는
아름답고 부드러운 힘이 있다.
여기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무언가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갈망하는 사람들
우리는 모두 내어주기를 원하는 사람
우리는 모두 감사히 받으려는 사람
선교지에서 살고계시는 수녀님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아주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배 카타리나 수녀
코드디브와르와 아쉬운 작별
어느새 두 달 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
병원을 찾는 상처환자가 하루에 많게는 70명에서 적게는 40여명이 된다. 상처 치료실에서 첫 드레싱 하던 날, 떨리는 손으로 어설프게 하는데도 환자분이 꾹 참고 받아주셔서 잘 끝낼 수 있었다.
모든 곳에 항상 현존하시며 우리를 꼭 안고 계시는
하느님의 품이 느껴져서 부아케의 하늘을 볼 때 마다 정말 좋았습니다.
짧은 기간의 체험이지만, 부아케서의 생활이
제 생각과 시선을 조금씩 열어주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그리운 얼굴들
이 발레리 수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