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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 - 이도재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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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지영 댓글 0건 조회 528회 작성일 17-01-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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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스스로를 낮추며 쪼그라드는 계절!

인간의 탐욕과 교만으로 인해

언제나 한순간에 똥통으로 떨어질 수 있음과

현재의 모든 부귀공명도 쓰레기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게 하소서.

욕망으로 내달리는 삶의 수레를 자주 멈추고 돌아보고 내다보게 하시고

빈부귀천을 따지지 않고

역지사지하며

특별히, 직업이나 신분, 건강앞에 겸손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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